모과청1 모과청 만들기 안녕하세요. 이때쯤 되면 모과청도 만들어 줘야죠! 생강청에 이어서 모과청을 만들었어요. 몇 년 전 담아놓은 매실과 오미자 살구청이 아직 많아서 욕심부리지 않으려고 올해는 모과청을 담을 생각 없었는데 지인이 한 바구니 주셨어요. 모과 정말 못 생겼어요!! 1주일 정도 방치하다 드디어 어제 모과청 담았어요. 모과청 만들어 두었다가 감기 걸려서 목 이플때 한잔 뜨끈하게 마시면 도움을 많이 받아요. 모과는 베이킹 소다로 문질문질하고 닦는데 왁스를 칠한 것처럼 미끈거리네요. 모과의 정유 성분이 모과의 향을 좋게 하는 거라는데 마치 왁스 칠 한 것처럼 되어서 신기하네요. 모과는 따뜻한 성질이어서 몸의 습을 제거해 준다네요. 몇 년 전 시장에서 모과를 사는데 할머니께서 모과는 모과만 담으면 액이 너무 안 나오니 꼭 .. 2020. 10.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