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국수1 칼국수 비오는날 최고네요! 안녕하세요~ 장마가 이렇게 길게 가는 건 처음 본듯해요. 비가 와도 너무 많이 오네요. 점심에 뭐 먹을까 생각하다가 며칠 전 사다 놓은 칼국수를 끓여 먹었어요. 어린 시절 추억 중에 오늘처럼 비 오는 날에, 엄마가 별거 들어간 것 없이 끓여준 멸치국수가 생각나네요. 이웃님은 비 오는 날 어떤 음식을 즐겨 드시나요. 어떤 분은 비 오는 날은 짬뽕이라고 하시던데요. 부침개 부치기엔 살짝 덥네요. 지난 6월에 지인이 보내주신 감자가 바닥을 보이는데 싹이나기 시작했어요. 감자 한 박스를 섞은 것 하나 없이 다 먹다니 정말 대단하네요. 감자 상자의 반은 썩어 버릴 줄 알았거든요. 감자를 마트에서 한봉 사 오면 다 먹기 전에 싹 나고 썩고 했거든요. 한 박스를 이렇게 잘 먹을 줄 몰랐어요. 감자 박스에 여러군데 구.. 2020. 8.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