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한국으로 입국시 필요한 준비물

일본에서 한국으로 입국시 필요한 준비물

안녕하세요.
요즘 코로나로 해외에서 들어올 때 준비할 서류가 많은데요, 하루빨리 예전처럼 돌아가면 정말 좋겠어요.
최근에 일본에서 어머니께서 오셨는데 연세가 많아 입국 과정이 너무나도 힘들었습니다.
저의 경험은 아니지만 혹시나 도움이 될까 생각돼서 포스팅합니다.
비행기표를 끈기 전에 준비할 것이 많아요.

코로나 예방접종 확인서: 예방접종은 타 지역에서 주사를 맞았더라도 증명서는 주소지의 구약서에서 받을 수 있다고합니다.

한국에 방문할 가족과의 가족관계 증명서 :저는 가족관계 인터넷에서 pdf 발급을 받아서 이메일로 보내드렸습니다.

가족관계 증명서를 무료로  인터넷으로 발급 받았는데 pdf로  저장해서 이메일로 보낼 수 있어서 이번에 아주 유용하게 잘 썼어요.

저의 어머님은 연세가 많아 인터넷을 잘못해서 제가 영사 24에 가입하여 격리 면제 동의서를 발급 신청을 하였고 일본에 아는 분께 이메일로 보내드렸습니다.

영사 24에 격리 면제 신청서를 신청하고 3일 만에 확인 메일을 받았습니다.
여기까지 진행하고 비행기표를 예약하고 pcr음성 확인검사를 예약했습니다.

pcr검사 가격이 병원마다 조금씩 차이가난 다고 하네요.
3만 엔 하는 곳도 있고, 2만 엔 하는 곳도 있다 하네요. 가격이 비싸서 부담스러운데 다행히도
신주쿠에 입속의 침으로 하는 pcr검사를 하셨고 가격은 2300엔이 들었다고 합니다.
신오쿠보에 있는 김내과에서 확인서를 발급받았다고 합니다.

 

이렇게 어렵게 한국에 입국해서 다음날 보건소에 가서 pcr음성 확인검사를 받고, 다음날 음성 확인 문자를 받았고 다시 5일이 지난 후 보건소에 방문하여 pcr검사를 받고 음성 확인을 문자로 통보받았습니다.

 

해외에서 코로나 백신접종을 한 입국자는 해외에서 코로나 주사 맞았다는 증명을 받기 위해 보건소에 코로나 예방접종증명서를 가지고 가서 접종확인을 받아야 추가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백신예방접종 확인을 받으면 쿠브(COOV) 인증도 받을 수 있습니다.

뉴스를 보니 오미크론으로 인해 일본은 외국인의 입국을 막는다 하네요.
입국이 더 어려워지는 것 같아요. 10간 격리를 해야 한다는군요.
자가격리 면제를 받은 저의 어머니는 정말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