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문서 분쇄기 이거 괜찮네요

다이소 문서 분쇄기 이거 괜찮네요

안녕하세요.
하루에도 몇 장씩 쌓이는 신용카드 영수증, 개인정보가 적혀있는 우편물, 택배 배송 송장 등등, 

쓰레기봉투에 버릴 때 찢어서 버리는데 그래도 영 개운치 않았는데,

다이소의 문서 분쇄기가 있어서 사러 갔다 왔어요.
집 가까이에 있던 다이소가 문을 닫고 아쉬웠는데 20분 거리에 다이소가 오픈하여  운동삼아 가서 사 왔어요.

가격은 5000원 하네요.

색상은 두 가지인데 저는 확인도 안 하고 가져와서 보니 검은색이네요.
뚜껑에 분쇄하는 칼날이 있어서 뚜껑을 들었을 때 묵직하네요.

손잡이가 고정이 아니라 빠지는데 이 손잡이 없으면 무용지물이어서 간수를 잘해야겠어요.

수도 영수증을 잘라서 길게 넣어서 분쇄해보니 주소가 그대로 주욱 나와요.

분쇄기 투입구 길이가 12cm이니 여기에 맞게 잘라서 가로로 글씨가 써진 채로 분쇄하면 됩니다.

영수증이 나올 때  국수 가락이 나오는 것 같아서 밀가루 반죽을 넣어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ㅋ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