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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쇠프라이팬2

연근조림이 아삭아삭 해요. 안녕하세요. 마트에 가보니 추석 장을 보러 나온 사람들로 북적였어요. 오늘은 연근이 싼 것 같아서 조림을 해볼까 해서 사 왔어요. 연근전도 부쳐서 먹고 싶어서 조금만 전을 부치고 나머지는 조림을 했어요. 오랜만에 해서 그런지 맛있네요. 연근을 조리하다 보니 예전에 두물머리에 친구들과 놀러 가서 연꽃을 구경하고 연잎밥을 먹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그곳에는 연잎을 이용한 음식 있고 핫도그에도 연잎가루를 넣어서 만들어서 파는데 줄을 서서 사 먹었는데 좋은 친구들과 먹으니 맛이 있었던 거 같아요. 연근은 찬 성질이라 열이 많은 체질에 좋다 해서 자주 해서 먹는 밑반찬이에요. 연자육은 당뇨에 좋다 하여 요즘 많이들 드시는 것 같아요. 연근은 뿌리는 조림,전 등의 반찬으로 사용하고 잎은 가루를 이용해서 음식에 첨가.. 2020. 9. 28.
비오는 날 프라이팬으로 누룽지 만들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비가 아침부터 오고 있는데요. 비가 이렇게 많이 오면 우울하기도 하지만 생각나는 음식들이 많아서 기분이 좋기도 합니다. 비가 오는 이런 날에는 김치전에 막걸리 한잔 하고 싶다는 생각 다들 하시지 않나요? 저는 오늘이 딱 그런 날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전에 회기역 근처에서 김치전에 누룽지 막걸리를 한잔 마셨던 기억이 있는데요! 처음 먹어본 누룽지 막걸리였는데 구수하면서도 일반 막걸리보다 달달한 게 너무 맛있더라고요. 저는 술을 잘 먹지 못하는데도 그 막걸리 한잔은 생각이 한 번씩 난답니다. 오늘은 저는 그 아쉬움을 달래보고자 누룽지탕을 끓여 먹었습니다. 누룽지는 밥을 지을 때 솥바닥에 눌어붙은 밥을 말하죠?! 맛이 고소해서 간식으로 먹는 분들도 있고 , 밥을 다 먹고 누룽지에 물 .. 2020.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