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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틴 프라이팬2

끈적이는 무쇠 프라이팬 길들이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날씨가 무척 덥네요. 저는 닭갈비집에 가면 닭갈비 먹는 것보다 닭갈비 팬이 더 갖고 싶어요. 큰 팬은 무거워서 살 수 없고 작은 팬이라도 사야지 해서 구입한 팬인데, 이런 날씨에 무쇠 프라이팬 끈적이는 게 눈에 띄는지 모르겠어요. 따뜻한 물로 씻어서 보관해야 하는데 물이 덜 따뜻했던가, 아니면 긴 장마 동안 잘 사용하지 않아서인지 기름이 떡이 져서 끈적 끈적이네요. 무쇠 프라이팬은 끈적이면 수세미로 밀면 되니까 걱정 없어요. 이웃님께서는 어떤 프라이팬을 사용하시나요? 저는 무쇠 프라이팬은 예열도 어렵고 길들이기도 귀찮기도 하고 무겁기도 한데 자꾸 무쇠만 눈에 들어오네요. 제 생각에는 몇 개 사지도 않았는데 식구들이 집 무너질 것 같다고 걱정해서 눈치 보여 더는 사지도 못하고 있어요. .. 2020. 9. 1.
김치전, 배추,호박 집에서 자주하는 전! 안녕하세요. 오늘은 하루 종일 비가 내리네요. 이런 날은 전이 생각나잖아요. 부쳐야죠!! 몇 년 전 지인 집에 놀러 갔는데 배추로 전을 부쳐서 제게 먹어보라 해서 깜짝 놀란 적이 있어요, 김치전은 많이 부쳐 먹어 좋아하지만 생 배추를 부쳐 주는데 맛보기 전에는 참 난감하더라고요. 배추전을 맛보고 한 번 더 놀랐어요.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이 참 맛있었어요. 그날 이후로는 제가 집에서 부쳐 먹어요. 날이 흐리고 비가 오면 튀김 음식이나 전이 생각나지요.오늘은 집에서 자주 부쳐먹을 수 있는 전을 알려 드리려고요. 이웃님께서는 어떤 전을 좋아하시나요? 양념간장: 진간장 2수저, 식초 2 수저, 매실 2 수저, 물 1 수저, 굵은 고춧가루, 1/2큰술, 양파 1/4개 전을 부칠 때 소금, 후추, 밀가루, 달걀물,.. 2020. 7.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