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담그는방법1 장 담그기 장 담그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정월달의 말날이어서 장을 담았어요. 작년에 담아 놓은 장도 아직 많이 남아 있어서 올해는 세덩이만 담았어요. 다섯 덩이가 한 말이라면 반말 조금 더 되겠네요. 이 정도의 양으로도 1년을 넘게 먹을 수가 있어요. 시어머니표 된장을 얻어먹다 사 먹어 보니 그 맛이 아쉬웠어요. 맛있는 된장이라고 샀지만 맛이 없어 어쩔 수 없이 먹고 담가서 먹을 생각은 하지도 못했는데, 친구가 된장을 담았는데 사 먹는 거보다 훨씬 맛있게 되었다기에 저도 용기 내어 담기 시작했어요. 그 후로는 해마다 조금씩이지만 장을 담아 봅니다. 요즘은 메주를 잘 띄워 팔아서 메주는 사서 합니다. 깨끗이 씻어서 말렸어요. 장은 정성을 다해 담으려고 정월달 말날을 택해서 담습니다. 장 담그기의 가장 중요한 것이 소.. 2021. 2.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