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기 백숙1 초복 닭죽 끓이는 법, 황기 백숙 안녕하세요~ 여름의 절정이 시작되는 초복이네요. 초복은 삼복중 첫 번째 복으로 여름의 시초를 말하지요. 올여름 많이 더울 거라고 해서 걱정스러웠는데 생각보다 덜 더운 것 같아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오늘은 초복이라 그런지 다른 날보다 조금 덥네요. 다들 삼계탕 끓여 드시나요? 저희 식구들은 열이 많다고 인삼을 안 먹으려 해서 황기를 넣고 끓였어요. 며칠 전 시장에서 5년 된 황기를 사 왔는데 향이 어찌나 좋은지 마트에서 산거랑은 차원이 다르네요. 황기는 땀이 많은 체질에 좋다고 하니 저희 집 식구들과 잘 맞는 거 같아요. 올해처럼 힘든 해는 없었던 거 같아요. 보양식으로 닭죽이라도 먹고 기운 내야겠어요. 닭은 일반 닭으로 준비했어요. 토종닭도 맛있는데 저희 집 식구들은 부드러운 닭을 선호해서 항상 일반 닭.. 2020. 7.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