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윰's 라이프

코로나 백신 접종 마쳤다면 coov(쿠브)

by 윰데이 2021.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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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어제 코로나 백신 화이자를 맞았어요.

처음에 예약은 모더나로 했는데 뉴스에서 수급에 차질이 있다고 하던데 화이자로 맞았어요.


예약한 병원에 가서 체온을 재고 순서를 기다리며 간호사와 문진 작성 후 의사 선생님과 면담을 하고
주사실에서 주사를 맞았는데 언제 찔렀는지도 모를 정도로 하나도 아프지 않았어요.
30분 대기실에서 있다가 집에 돌아왔어요.

 

병원에서 처음 잰 체온은 36.4도였어요.
집에 돌아와서 2시간 후에도 체온은 변화가 없었고 8시간 후에 다시 재도 변화가 없고,

20시간 후에도 36.4도로 체온은 변화가 없네요.

저는 다른 때에는 36.9도~ 37.4도를 왔다 갔다 해서 체온이 오를까 봐 걱정했거든요.

 

접종 후 숨쉬기 곤란하거나 어지러울 경우,

입술이 붓거나 온몸에 심한 두드러기 증상이 나타나거나 ,

갑자기 의식이 없거나 쓰러진 경우에는 119에 신고 또는 응급실에 방문해야 합니다.

 

화이자와 모더나의 부작용으로 심근염, 심낭염 

가슴통증, 압박감, 호흡곤란이나 숨가뿜, 호흡 시 통증 , 심장이 빠르게 뛰거나, 실신 등이

발생하여 악화되거나 지속된다면 의사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백신 접종 후 coov(쿠브)를 다운로드하였어요.

플레이 스토어에서 질병관리청 coov를 실행합니다.

개인 정보를 입력하여 인증받으면 코로나19 예방접종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어요.

 

백신을 접종 후 집에 돌아와서 무리하지 않고 쉬면서 몸의 상태를 지켜봤는데요.

단지 변화가 있다면 어제저녁부터 주사 맞은 부위가 아파서 팔을 크게 움직이지 못했어요.

밤새 아프던 팔은 아침에 일어나서 최고로 아픈 것 같고 조금씩 움직이고 시간이 지나니깐

근육통이 약해지고 있어요. 


백신 접종 전 타이레놀과 체온기 구입했는데, 타이레놀은 뜯지도 않았고, 체온기는 요긴하게 잘 쓰고 있어요.

 

저 어린 시절에는  학교에서 예방주사를 맞았어요. 

저는 무서워서 도망 다니고, 주사 맞은 부위를 친구들끼리 일부러 툭툭 치고 다니며 장난을 하던 그때가 떠오르네요.

코로나에서 벗어나는 날이 빨리 왔으면 싶어요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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