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윰's 키친/신기한 음식

생강청 만드는법

by 윰데이 2020.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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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생강청을 만들어 보려고요. 겨울 준비를 할 때 빠지지 않는 것이 생강청인데요. 생강은 면역력도 길러주고 체온도 올려 주고 염증을 억제해주기  때문에 겨울철이 오기 전에 생강청을 준비해두면 든든하지요. 감기 기운 있는 것 같이 으슬으슬할 때도 따끈한 생강차 한잔 마시면 몸에 따뜻한 기운이 도는듯해요.

 

요즘은 한약을 집에서 달이지 않지만 예전엔 집에서 약탕기에 다려서 먹었는데 생강 몇 쪽이 들어 있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니 소화기능을 돕고 체온을 올려 주려 한 것 같아요.

 

저는 체온을 올리려고 생강차를 즐겨 먹고 아랫배를 따뜻이 하려고 애쓰는 편입니다. 요즘은 코로나로 인해 어딜 가나 체온을 재는데 저는 열이 없어도 체온이 높이 나오는 편이라 체온 잴 때마다 걱정돼요. 체온이 다른 사람보다 높이 나올 때가 많아요.

 

체온계에 따라서 달라질 수도 있지만 치과에 갔는데 37.2가 나와서 불안 불안하였는데 갈 때마다 36.5도 이상이 나오네요. 그 밑으로 내려간걸 못 봤어요. 예전에 발가락이 얼음장처럼 차더니 몸이 안 좋아서 힘들었던 일이 있어서 더더욱 몸을 따뜻이 하려 노력하는데 그중에 하나가 생강입니다.

 

 

 


생강을 청으로 만들어 먹기도 하고 생강만 다듬어 씻어서 얼려 놓았다가 끓여서 먹기도 합니다. 생강을 조금 사 왔더니 생강 녹말 거르고 찌꺼기 따로 거르고 즙만 사용하기엔 양이 너무 작네요. 생강 까는 거 너무 힘들어요. 이번에는 생강을 믹서기에 다져서 설탕과 동량으로 생강청을 만들었어요. 저는 이렇게 청을 만들면 생강도 같이 먹기도 한답니다.

 

여름철에 팩에 들어있는 생강 살 때 곰팡이 난 것 많이 보았는데요, 생강의 곰팡이는 독이 있어서  간암을 유발한다니 생강철 일때 구매해서 냉동 보관 후 사용해야겠어요.여름철에 팩에 들어있는 생강 살 때 곰팡이 난 것 많이 보았는데요, 생강의 곰팡이는 독이 있어서  간암을 유발한다니 생강철 일때 구매해서 냉동 보관 후 사용해야겠어요.

 

생강청 만드는 방법

생강청재료

생강 950g, 설탕950g

생강은 껍질 사이 사이 흙을 잘 다듬고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말려 줍니다.

물기를 말린 생강은 굵직굵직하게 썰어서 믹서기에 넣고 다지기 칼날로 다져 주었습니다.

다진 생강의 양이 950g 이어서 설탕의 양도 950주을 준비해서 생강 넣고 설탕, 생강 넣고 설탕, 이렇게 해서 2주정도

숙성시키면 됩니다. 이렇게 해놓으면 음식 할 때 사용하기에도 좋아요.

 

몸에 좋은 생강이지만 부작용도 있어서 위궤양이 있는 분과 몸에 열이 많은 분들은 섭취 시 주의해야 한다네요. 저도 체온이 높은 편이라 주의하면서 먹어야겠네요.

 

이웃님께서도 맛있는 식사 하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한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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