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윰's 키친/오늘의 요리51

무 하나 썰어서 장아찌 무 하나 썰어서 장아찌 안녕하세요. 지난겨울에 무를 통째로 장아찌 만들어서 밑반찬으로 잘 먹었는데 만들어 놓은 거 다 떨어져서 이번엔 무 하나를 썰어서 장아찌를 담았어요. 무를 통째로 담았을 때보다 훨씬 빠르게 맛이 베어서 좋아요. 같은 양의 무가 잠기는 양보다 썰어서 담으니 간장이랑 식초 등의 재료가 적게 들에 가서 맘에 들어요. 썰어서 담은 거라 바로 꺼내서 상 차릴 수 있어서 편리하기도 하고요. 무장아찌 재료 무 1개, 소금 한 줌. 간장물 재료 간장 1컵, 식초 1컵, 설탕 1/2컵, 소주 1컵 무장아찌 만드는 방법 1. 무는 0.5~0.7 정도로 채를 썰어서 준후 한입에 먹기 좋게 하려면 반을 잘라줍니다. 길게 채 썬 채로 그냥 해도 되고 크기는 각자 조절하면 됩니다. 2. 잘라준 무는 소금 한.. 2021. 5. 22.
집에세 만드는 간장치킨 집에서 만드는 간장치킨 안녕하세요. 마트에서 토막 닭을 사 왔는데 닭볶음이나 닭죽은 자주 해 먹어서 오늘은 오랜만에 간장치킨을 만들어봤어요. 간장치킨으로 했는데 굽네치킨 맛이 나요~ 오븐은 있지만 오븐을 이용한 요리는 자주 안 하게 되네요. 저희 집 오븐은 용도가 무쇠를 보관하는 용도로만 쓰고 있어서 무쇠를 다 들어내고 오븐을 돌려야 해서 귀찮아서 안 쓰게 되네요. 오늘은 무쇠를 들어내고 제용도로 오븐을 써봅니다. 간장치킨재료 닭 9호 1마리, 우유 1컵, 후추 약간, 소금 1 수저, 소주 2 수저. 간장 양념 간장 3 수저, 매실액 1 수저 다진 마늘 1 수저 버터 1조각 간장치킨 만드는 법 1. 닭은 내장을 제거하고 깨끗이 씻어서 준비하여, 1차로 닭에 밑간을 해주고 비린맛을 제거해주기 위해 소금 후.. 2021. 5. 20.
꽈리고추 멸치조림 만들기 꽈리고추 멸치조림 만들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꽈리고추 멸치조림을 만들었어요. 늘 식탁에 한자리를 차지하는 밑반찬이에요. 도시락 반찬으로도 최고이지요. 오늘 마트에서 사 온 꽈리고추는 양이 조금 줄은 것 같아요. 꽈리고추의 가격이 올라서 양을 줄인 느낌이네요. 전에는 한 봉지 사면 반으로 나눠서 두 번 해 먹었는데, 오늘 사 온 건 양이 남기기 애매해서 한 번에 다 볶았어요. 꽈리고추 멸치조림 재료. 꽈리고추 300g , 멸치 200g, 마늘 4알, 식용유 3-4 수저 진간장 8 수저. 소주 2 수저, 조청 2 수저, 생강청 1 수저 1. 꽈리고추는 깨끗이 씻어서 마지막 물에 식초를 한수저 넣고 잠시 담갔다가 채에 건저 놓습니다. 2. 프라이팬을 달구고 멸치를 넣은 후 비린내를 날려 보내기 위해 살짝 볶아.. 2021. 3. 23.
묵은 콩으로 콩장 만들기. 묵은 콩으로 콩장 만들기 안녕하세요. 작년도 아닌 제 작년에 산 서리태콩이 아직 남아 있어요. 오늘은 이 묵은 콩으로 콩장을 하려고 합니다. 콩은 밭에서 나는 쇠고기라고 단백질이 풍부하고, 콩에 들어있는 이소플라빈은 여성호르몬과 유사하다고 해서 갱년기 여성에게 좋다고 해서. 콩요리를 꾸준히 먹으려고 사놓고 자꾸 안 먹게 되네요. 콩은 장의 기능을 개선하고 배변을 원활하게 도와주지만, 콩의 부작용으로는 콩은 찬 성질이어서 소화기관이 약하거나 장이 약해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오래되면 영양손실이 많이 있어 햇콩만큼 영양이 좋지 않은데 보관을 잘한 건지 상태는 좋아 보이네요. 그럼 콩장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 드릴게요. 콩장 재료 콩 1컵, 물 5컵, 설탕 1 수저, 조청 2 수.. 2021. 3. 18.
돈가스 카레 덧밥 만들기 돈가스 카레 덧밥 만들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얼마 전에 해먹은 돈가스 카레 덧밥을 포스팅하려 합니다. 마트 정육점에 가서 "돈가스 해 먹게 등심 주세요"라고 했는데 아저씨께서 안심이 맛있다고 안심을 주시네요. 안심은 부드럽긴 하지만 결을 따라서 떠줘야 하는데 얼떨결에 안심을 사 왔어요. 등심을 넓게 두드려 만들고 싶었는데 일본식 돈가스 히레까스로 만들게 되었네요 그럼 돈가스 만드는 방법부터 알려 드릴게요. 돈가스 재료 돼지 안심 300g, 소금, 후추, 튀김기름, 밀가루, 계란 3개, 빵가루 1. 안심은 도마에 길게 놓고 결을 따라서 길게 포 뜨듯이 떠줍니다. 면장갑을 끼고 해야 해요. 안심은 부드러운데 이렇게 포를 떠서 썰어주면 더 부드럽게 즐길 수 있어요. 두툼하게 해야 하는데 조금 얇게 떠졌어요. .. 2021. 3.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