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윰's 키친68

2022년 장 담그는날 2022년 장 담그는 날 안녕하세요. 나이가 먹을수록 가속도가 붙는다더니 시간이 참으로 빨리 흐르네요. 벌써 장 담글 때가 되었어요. 오늘은 저염된장과 2022년 장 담그는 날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구정이 지나면 말날을 택해서 장을 담그는데 올해는 묵은 된장이 많아서 안 담아도 될 거 같아서 있는 된장으로 저염 된장 만들었어요. 된장이 짜서 찌개 많들 때 된장을 많이 넣지 못할 때 메주콩을 삶아서 저염 맛 된장 만드니까 맛이 순해져서 된장찌개 할 때 많이 넣을 수 있고 풋고추 찍어 먹어도 맛있어요. 저염 맛 된장 만들기 재료 된장 1kg 메주콩 200 (삶은 콩 500g) 표고버섯 가루 25g (표고버섯 10개) 멸치가루 25g 다시마 육수 1컵 만드는 방법 1. 메주콩을 깨끗이 씻어서 하룻밤 불려줍니.. 2022. 1. 22.
백종원의 볼카츠 백종원의 볼카츠 안녕하세요. 날이 점점 추워지네요. 따뜻한 국물음식이 생각나긴 하지만 오늘은 백종원의 볼카츠를 만들어 보려 합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보다 보면 해보고 싶고 먹어보고 싶은 음식이 많은데요, 연돈 돈가스의 치즈 돈가스도 해보고 싶었는데 볼카츠로 대신해보려고요. 사실 집에서는 기름의 온도를 맞추기 어려워요. 업소용 튀김기는 온도를 맞춰 놓으면 알아서 온도를 유지해 주고 튀김기를 두대를 쓰면서 온도를 조금 차이 지게 해서 두 번째 튀김기는 온도가 살짝 높아 1차 튀김기에서 머금었던 기름이 2차 튀김기에서는 기름이 나와 바싹한 튀김이 되거든요. 가정에서는 기름의 온도를 감으로 하기 때문에 조금 어렵긴 해요. 백종원의 볼카츠 레시피로 4인이 먹으려고 2배 양을 만들었어요. ◎ 볼카츠 재료. 다진.. 2021. 12. 6.
딱딱한 볶은 땅콩으로 땅콩조림 딱딱한 볶은 땅콩으로 땅콩조림 안녕하세요 ~ 나이가 들어가니 갈수록 치아에 부담되는 딱딱한 음식은 피하게 되네요. 얼마 전에 볶은 땅콩을 1kg 사 왔는데 너무 딱딱해서 먹는 걸 포기했어요. 코로나 발생했을 때 치과에 다니며 어렵게 임플란트를 했는데 땅콩 먹다가 망가뜨릴 지경이에요. 땅콩을 버려야 하나 하면서도 아까워 못 버리고 있는데 조림을 해보자 생각이 들었어요. 생땅콩을 졸일 때에는 껍질째로 끓는 물에 한번 데쳐내어 껍질의 떫은맛을 제거해주고 하는데, 저는 볶은 땅콩으로 졸일 거라서 껍질을 모두 제거해 주고 졸여 주었어요. 볶은 땅콩조림 재료 땅콩 4컵, 물 2컵, 간장 20 수저, 물엿 20 수저. 설탕 1 수저 땅콩조림 만드는 방법 땅콩에 물을 4컵 넣고 20분 끓여주다가 설탕과 간장을 넣고 3.. 2021. 8. 12.
무쇠팬에 생선 굽기 안녕하세요. 생선은 어릴 때부터 자란 환경 탓이지 그다지 먹지 않는데 나이가 먹어서인가 요즘은 가끔씩 먹고 싶어 지네요. 며칠 전에 마트에서 생물 조기를 사 왔어요. 조기의 비늘을 벗기고 지느러미를 자르고 소금을 살살 뿌리고 아가미속에도 소금을 조금 밀어 넣고 말려 주었어요. 생선은 좀 짠듯해야 비린맛이 덜나는 것 같아요. 이렇게 꼬들하게 말려서 냉동 보관하다 먹고 싶을 때 물에 소금을 풀어서 조기를 넣고 해동한 후 팬에 구워주면 살이 꼬들꼬들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제가 구운 조기의 크기는 제사 때 쓰는 크기보다 작은 사이즈입니다. 오늘은 롯지 무쇠 팬에 조기를 구웠어요. 굽기 전에 조기의 물기를 없애주고 밀가루를 앞뒤로 묻혀 줍니다. 팬을 달구고 식용유를 넉넉히 넣어줍니다. 생선은 튀기듯이 구워.. 2021. 7. 21.
무 하나 썰어서 장아찌 무 하나 썰어서 장아찌 안녕하세요. 지난겨울에 무를 통째로 장아찌 만들어서 밑반찬으로 잘 먹었는데 만들어 놓은 거 다 떨어져서 이번엔 무 하나를 썰어서 장아찌를 담았어요. 무를 통째로 담았을 때보다 훨씬 빠르게 맛이 베어서 좋아요. 같은 양의 무가 잠기는 양보다 썰어서 담으니 간장이랑 식초 등의 재료가 적게 들에 가서 맘에 들어요. 썰어서 담은 거라 바로 꺼내서 상 차릴 수 있어서 편리하기도 하고요. 무장아찌 재료 무 1개, 소금 한 줌. 간장물 재료 간장 1컵, 식초 1컵, 설탕 1/2컵, 소주 1컵 무장아찌 만드는 방법 1. 무는 0.5~0.7 정도로 채를 썰어서 준후 한입에 먹기 좋게 하려면 반을 잘라줍니다. 길게 채 썬 채로 그냥 해도 되고 크기는 각자 조절하면 됩니다. 2. 잘라준 무는 소금 한.. 2021. 5. 22.